그녀가 돌아왔다

안마 기행기


그녀가 돌아왔다

강동왕자 0 161,625 2021.04.27 23:52
돌벤져스
4/27
나나
야간
10점

드디어...


제가 가장한 지명녀..


나나가 복귀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전화번호 누르면서도 달달달 떨면서


정말 나오는 것입니까..를 여쭈며


예약에 성공...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네요 이거ㅋㅋㅋ


결제 후 샤워하고 나와 방에서 대기중 두근두근ㅋㅋ


모시러 온 실장님에게 나나는 어때요 어떻게 지냈대요


구구절절 캐묻는 와중에 방 입실..


두두둥...


완전 길었던 생머리에서 적당한 길이로 변해있었고


안 본 사이에 농염미가 담뿍 묻어서 왔네요..


진정 여신이 되어 돌아오심..ㅠㅠㅠㅠㅠ


만나자마자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두 손을 꼭 붙들고


이제 오래 쉬지말라고ㅋㅋ


나나도 엄청 반갑게 맞아주는게 오랜만에 찾아와도


진짜 잘 찾아왔다 생각들게끔 기분이 좋더군요ㅋㅋ



오랜만에 만난 우리지만 긴 대화는 필요없이


몸의 대화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참 볼때 서로가 좋아하는것을 너무 잘알기에


예전 기억을 되짚어보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오랜만의 발사이기도 했고 또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푹찍..끝이네요..ㅋㅋㅋㅋ


짧아서 다소 아쉬웠을 법도 한데


훅 느꼈다고 너무 좋았다며 치켜세워주는데 으쓱ㅋ


나오면서 제발 이제 꾸준히 올테니


오래 쉬지말라고 아멘아멘ㅋㅋㅋㅋ


빠른시일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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