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언니..

슬래머라는건 정말 은서언니보고 하는 얘기가 아닐까하고 생각되네요 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적당히 긴 헤어스탈 그리고 은서는 무엇보다

편안함이죠 언제봤냐는듯한 생기발랄한 애인같은 느낌 

서비스 물다이도 제법 잘하는 은서언니 키스도 할때는 느낌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이었던 은서 하지만 저의 피곤함떄문에 그런건지

동생이 도중에 사망하는 바람에 애간장을 녹이긴 했지만 포기할줄 모르는 은서

동생이 아직 내가 마음에 안드는거 같다며 잔뜩 뿔이난상태로 마구 공략들어옵니다 ㅋㅋ

갑자기 활어처럼 살아나 은서의 허리돌림에 꿈뻑 쓰러지네요

마치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했던것처럼 장렬하게 전사하네요 ㅋㅋ

막판 마무리까지 쭉 쥐어짜주는 언니덕에 저의 마지막 정신줄마저 놔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고 씻고 갈려고 하는데 왜 자꾸 눈에 밟히는지 참 발걸음 안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