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달리려고했는데, 야근이 생겨서 늦은밤에 다녀왔네요ㅠㅠ

10시쯤? 저녁도 안먹고 예약 안될까봐 일단 바로 출발하면서 실장님께 전화드렸는데

역시 바빠보이는 업장 분위기.. 그래도 무척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시고 응대해주셔서 감사드렸어요!!!

역시나 인기 많은 업소다운 북적거리는 분위기속에서 실장님들께서 환대해주셨고

여실장님께서 계속 미소를 띄우시며 친절하고 밝게 인사도 주고받아주셨네요

이게 양복점을 자주 오는이유중 하나인듯 ^^ 대기시간이 좀 있었기에 천천히 샤워하고

가운까지 입고나서 느긋하게 음료수마시며 담배한대 피우고있는데 실장님들께서 왔다갔다하시며

장난도 쳐주시고 뻘쭘하지않게 얘기도 틈틈히 걸어주셔서 (바쁘실텐데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던!!!) 감사했어요!!!

담배를 다 피우고 객실로 올라가서 시원하게 안마까지 받고 잠깐 눈좀 붙혔네요 ^^

한시간정도 잤나? 노크소리와함게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셨고

간만에 만나게 된 짱아언니가 제 눈앞에 섹시한 자태로 서서 반겨주는 ^^

항상 볼때마다 짱아언니가 안겨주는 감동이란 ㅋㅋ 이젠 그냥 눈빛만봐도 서로를 아는건지

저를 쳐다보더니 냅다 안겨오면서 장난도치고 괴롭(?)히기도 하고 ^^

나란히 침대에 앉아서 담배한대 피면서 오래기다렸지않냐며 미안해하기까지하는 짱아언니

연이은 야근과 스트레스들이 한순간에 날아가는듯한 짱아언니의 애인모드로 하루피로 싹 녹이고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