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실장님께 전화 갈겼습니다ㅋㅋ

이사가셨다 그래서 또 힘겹게 찾아감ㅋㅋㅋ생색내는 겁니다 알아주시길ㅋ

모처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난 자리이기도하고

남자 셋이 술 들어가니 놀고싶은 욕망만 가득가득~

잘 아는데가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내가 다니는곳의 클라스를 보여주마!

싶어 찾아간 돌벤져스ㅋ

친구들 눈이 똘망똘망 해져가지고 이런 심리적 부담감 개쩌는데

실장님 얼굴 보고 증말 안도의 한숨 내쉽니다 ㅋㅋㅋ

셋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배 나눠피우며 미팅에 박차를 가하고

화끈하게 결제 후 씻으러 고고고곸ㅋㅋㅋ

씻으면서도 셋이 얼마나 촐싹댔는지 회상하면 부끄러워 죽겠네요 ㅋㅋㅋ

친구들 먼저 스타일 맞아서 들어가고 저는 오분정도 더 앉아있다가 입실했죵

오늘은 연우라는 언니 보았는데요

여태 보여주셨던 언니도 진짜 잘 봐온 저지만 오늘 특히 역대급으로 더 잘봤습니다..

우선 생김새가 정말 제 취향저격 제대로 했다는..술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빳빳히 들어가는게 보통내기가 아닌것같습니다 이 언니..ㅋㅋㅋㅋ

몸매도 슬림하니 어딜 쳐다보아도 계속 꼴리는 이상현상을 겪음...ㅋㅋㅋ

이 와중에 같이 온 친구들이 잠깐 생각났지만 그것도 잠시...저는 저만 좋으면 되기에

화끈하게 잊어주고 제 일에만 몰두했습지요...

술기운은 어디가고 몸이 벌개져서 기분좋은 마무리로 끝...

오랜만에 불떡이라 그런가 땀 엄청 흘렸네요 정말ㅋㅋㅋㅋㅋ

시간 워낙에 꽉 채운터라 대화할시간은 부족했기에

친구들 기다릴까봐 후다닥 나와서 어땠냐고 물어보니

두 놈다 너무 좋았다고 ㅋㅋㅋㅋ 체면 제대로 살렸네요~

해장라면 한그릇씩하고 실장님과 다음을 기약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