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을 빙빙 돌리는 그녀, 아름

안마 기행기


나의 마음을 빙빙 돌리는 그녀, 아름

뮤지션최 0 9,653 2018.06.03 16:51
애니팡
아름
야간

[ Intro – Journey ]

 

미칠듯한 미세먼지에

와이프가 집에 마스크좀 사오라고 전화를 해대고

내 마음도 더욱 잿빛으로 물들어가는데

생활비로 지갑도 터져나간다...

마스크도 사는데 달림비를 아낄수는 없기에

오늘도 나는 가인으로 향한다



[ Interlude – Her Looks]

 

아름...

어리지만 농염한 서비스를 구상한다는

이율배반적인 프로필 설명처럼

귀엽고도 발랄해보이면서도 퇴폐적인

느와르 여주인공 같은 얼굴과

160의 아담한 키에도

남자 가슴을 터트리는 야릇한 몸매가

나를 미치게 한다


[ Verse – Her Service ]

 

아~

이것이 진정 이렇게 귀엽고 새콤달콤하게 생긴 아이가

구사하는 서비스란 말인가?

때로는 미니 리퍼튼의 노래 Lovin' You 처럼 

달달하면서도 몽환적이다가

때로는 dead or alive의 You Spin Me Round 처럼

나를 미쳐버리게 한다

부드럽고 귀엽다가,

농염하고 퇴폐적이다가,

그녀의 키스와 그녀의 애무에 내 육신은 그녀의 것이 되고

그녀와의 연애에 내 영혼은 쾌락의 소용돌이에 삼켜진다...

아... 이것에 진정한 연애감이로구나!

읏! 하는 탄성과 함께

후배위로 박아대던 나는 그녀의 뒤로 포개져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절정의 여운을 즐긴다




[ Chorus - Farewell ]

 

아름...

정말 새콤달콤하고 귀엽지만 매일매일 혼자 자위 할 것 같은 느낌의

쾌락과 퇴폐적 욕정을 불러일으키던 그녀...

그 욕정은 내 마음에 간직하고,

나는 또다시 이 짱깨새끼들 때문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강남의 노란 거리 속으로 스며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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