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출근부를 확인하는데

오픈 이벤트가 따악~~~

전화하고 여우를 예약합니다

여우 실사 프로필 예술 아닙니까..

아 보니까 또 꼴릿하네

기분좋게 도착해보니 거의 여유시간 맞춰서 도착한건지 바로 입장이네요

언니는 늘씬늘씬하고 시원시원하죠~ 딱 보자마자 누구나 끄덕일겁니다 

안마오면 제일 좋은게 보통때 처럼 입에 발린 소리하고 어떻게 다독다독 하지않아도

언니들이 맞춰주는 것도 좋고 뭣보다 내가 안해주고 받는다는게 맘이 너무 편하네요

가벼운 인사뒤 언니에게 몸을 맡기니 수줍게 웃던 표정은 버리고

뭔가 프로의 얼굴이 되어서 저를 이리저리 밀고당기고 늘리고 줄이고 합니다

요즘 여자들한테 데이는 일만 많았는데

여기 오면 가게 이름대로 치유받는 느낌이군요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