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업소명 :배터리

2.방문일 :5월

3.매니저 :베리

4.근무시간 :주간

5.후기 내용 : 

주말은 참 심심하죠 

할것도 없는 무료한 어느날 

톡이 하나 옵니다 

오빠 스타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이 이것보다 더 많이 찍혀있었던듯?

오빠 스타일이야 하고 톡이 가끔 오긴 했지만 ㅋ이 이렇게 많은적은

처음이라 어리둥절

무료하고 할것도 없는날이라 

그대(실장)의 낚시바늘에 걸려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대(실장)가 이렇게 톡을 한날이면

나말고도 톡을 한사람이 많아 대기가 꽤있을듯 한데

오늘은 바로 들어가자고 하네요??

이거 정말 걸리지 말았어야할 낚시바늘에 아가리를 집어넣은게 아닌지

씻고 담배 한대를 피운뒤에 오빠스타일이야 ㅋ 곱하기 17개의 베리를

보로 들어갑니다

엄마야.... 아담하고 귀여운 언니 그것도 메이드복을 입고 공손하게 인사하는 베리

바로 이런 옷 입니다

그대여... 감사합니다 ㅋ곱하기 100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이런옷 괜찮나요? 수줍게 물어보는 베리양

응 좋지 좋지 너무 좋지를 연발하는 체면없는 나의 입

21살 애가 메이드복에 속옷만 입고 있는데 안좋아하면 그게 남자입니까?

그리고 애가 주인님이라고 하며 코스프레 상황극까지 한다면?

미쳤다는 말밖엔 안나옵니다 

참을수 없다는 눈망울로 주인님 절 범해주세요 하는데

너무 빨리 올챙이들을 내보내 버렸습니다

저 오랜만에 연장 들어갔습니다 안되면 어떡하지란 생각도 잠시

그것까지도 눈치챘는지 그대(실장)는 방에서 전화기로 전화하니

나의 말을 다 듣기도전에 알겠다는 그대(실장)

이미 계획된 그대였구려

탕돌이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실장의 오빠 오빠스타일이야 이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조심하지 않아서 내일 또 보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