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에서 술 한잔 하고

나의 제 2의 집과 같은 배터리로 향한다...

은솔...

예쁘다 예쁘다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만나는건 처음인데...

과연, 튜닝된 슴가만 제외하면 결점이 없는 외모다

아이돌 느낌 물씬 풍기는 그 느낌,

거기에 슬림한 몸매까지...

나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감각적인 애인모드와 훌륭한 대화력으로

그녀와의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고...

복도의 화려한 조명아래 돋보이는 그 아름다움,

다른 미녀들 사이에 섞여 우리는 훌륭한 커플이 된다...

빨고, 박고... 맛보기에서부터 우월한 그녀의 연애감에

나는 마음속으로 올레를 외치며

극한의 만족감을 느낀다...

방으로 이동한 우리는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더욱 더 서로를 탐하는데 몰입하게 되고...

너무 이른시간부터 연애를 시작하여

엄청난 연애감에 빠른 마무리를 해 버릴 수 밖에 없었다...

도저히 기다릴 수 없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에 빠져

나는 거의 30분동안이나 그녀를 품에 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