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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 |
야간 |
피곤에 찌든 내 몸과 마음의 서비스라는 치유가 필요했다..
그냥 건성으로 물고 애무해주는거 말고
정말 미친듯이? 정성과 사랑이 깃든 물다이를 받고 싶었다.
그래서 실장님께 헤네시를 보겠다고 한다.
어떤 언니인지 들어 어느정도는 알고 들어갔다만..이건 된통 당하고(?)
온 꼴이 되어버렸다..들어서는 순간 이미 그녀에게 압도당한 느낌
이었다..말투와 행동 서비스 이 모든것들은 그녀의 농염함에서 나오는것이다..
내가 리드를 하려해도 자기만 따라오면 된다 외친 그녀..속는셈 치고 한번
맡겨본다..반응이 없을것만 같았던 똘똘이는 하늘위로 솟구치고 있었고
난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연애모드로
돌변하더니 언니도 입질이 슬슬 오나보다..예열을 하더니 금방 달아오른다..
정자세..후배위..뒤치기..내가 덜 달아오른걸 느꼈나 보다..더 힘차고 화이팅
넘치는 연애를 선사한다..그녀의 모습에 나의 분신들이 감동을 받았는지
언니의 꽃잎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곤 세상 밖으로 나와 안녕을 외치고
저 세상으로 가 버리고 만다..거친 숨소리를 내몰아 쉬면서도 마음은 편안해졌다..
새로운 맘으로 또 한주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