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와꾸가 괜찮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내용을 읽다보면 

진짜인지 거짓인지 나로서는 구분이 안간다.

그래서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렇다고 계속 실망하는쪽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일단 속는셈 치고 한번 보기로 결정을 했다.

나에게 본적이 있냐고 묻길래 처음 본다고 말하니 어떻게 아세요? 라고

묻길래 후기보고서 보는거라고....

후기를 너무 믿지 마세요라고 말을 하는데 왠지 통수를 맞은 기분이 드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갔고 나는 이미 문앞에 서있으니 머리가 순간 하얗게 되버렸다.

그치만 이내 문이 열리고 얼굴을 마주대하니 머리뿐만 아니라 몸도 굳어버렸다.

진짜 이쁘다. 아니.... 졸라 이쁘다.

장신의 섹시여신이 내앞에 서있다

너무 이뻐서 나도 모르게 제대로 말도 못하고 소심하게 있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대화를 하다보니 성격도 의외로 좋다.

제가 이쁘면 도도하다는 편견이 조금 있어서;;;;

그런면에서 애무도 수준급인데 반응도 꽤나 뜨거우면서, 역립의 자유분방을 

보여주니 너무 좋습니다.

키스도 빼는것도 없고....

와...완전 개 즐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