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잔뜩 받고갑니다

안마 기행기


힐 잔뜩 받고갑니다

종건구 0 72,017 2020.07.04 23:37
돌벤져스
7/4
수빈
야간
10

날씨도 꿉꿉하고 입맛도없고.. 아아로도 떨어진 hp가 회복되지않습니다..ㅠㅠ

술은 잘 못마시니 저에겐 포션이 없습니다..흑

버프 좀 받고 hp좀 채우러 돌벤져스갑니다ㅋㅋㅋㅋ


 


오기전에 간단히 프로필 훑고왔는데 빠른예약이 아니면 볼수가없다는

한 구절에 홀려 수빈이 시간을 여쭸지요~ 시간ㅇ ㅕ유는 많았으나..오래기다리는건 싫었기에..ㅠㅠ

운이 좋았던 탓인지 한시간정도만 기다려주시면 보실수있다고!

힐링하고 가세요~라는 실장님의 말씀에~ 씻고나와서 시원한방에서 밥먹음서 기다렸졍ㅋㅋ


 


잠이 스르륵 들려는 찰나에 모시러와주신 직원분~ 감사합니다^^ㅋ 이대로자면 억울했을텐뎈ㅋㅋ

졸린 눈을 부벼가며 언니방 쭐래쭐래 따라가는데 잠 안깨서 진짜 혼났네여ㅠ 열심히 달려야되는데..

처음 들어갔을때 문앞에서 반겨줬는뎅 비몽사몽이라 첫 인상은 못봤졍..


 


담배 한모금에 커피 한 모금하고나니 세상이 똑바로 보이더군요..

그제서야 언니를 자세히 보니 굉장히 맛있게 생긴 그런 이미지?의 언니가

제 옆자리에 똑 붙어서 제 얼굴을 구경하고 있네요ㅋㅋㅋ참 귀엽게 쳐다보더라구요

팔뚝이랑 허벅지랑 요리조리만지는데 피부가 탱탱하는말을 

이럴때 두고쓰는거군요 첨 만져봤어요ㅋㅋ

옆에서 열심히 잠깨고있는데 어찌나 꽁냥꽁냥대던지ㅋㅋ


 


잠도 깼겠다~ 이제 시작해도 될거같아 씻겨달라고해쬬~

구석구석 깨끗이 씻겨주면서 중간에 엉덩이도 치고 소중이도 톡톡 건드리고ㅋㅋ

수빈이는 준나 요물인가봐요 자극적인 부분만 골라서 이리 약올리는징

이따 침대에서 아주 죽여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꾹꾹 참았졍ㅋㅋ

일련의 과정은 거두절미하고 서로 ㅅㅅ하는데 진짜로 ㅅㅅ를 즐기는마인드가

이런건지.. 느끼는척이 아니라 진짜 느껴가면서 키스도 어찌나 맛있게하는지..ㅠㅠ

진심 존맛임..ㅗㅜㅑ 저도 ㅅㅅ하면서 눈이 살짝 돌아간걸 느꼈습니다..ㅋㅋㅋㅋ


 


분명 오늘 내 컨디션은 좋지않았는데 어째서 이런 빠와가 나왔는지 의문이었졍..ㅋ

흥건히 싸고나서 잠시동안은 수빈이랑 붙어갖고 헥헥대면서 수빈이 몸에 코박죽박고 

정신 나가있었더랬죠ㅋㅋ 그리고나서 전화벨울려 나오는데 어찌나 잠이 또 쏟아지던지..ㅋㅋ

잠이 쏟아지던 와중에도 어찌나 한번 더 싸고싶던지..ㅋㅋㅋㅋ 오늘 수빈버프 수빈힐 

 


듬뿍 받아가네요 컨디션 더 좋았을때 봤었다면 더 죽였을텐데 너무 맛있게 싼날이었네요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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