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미쳤다.

말도 안되는 황금 몸매 비율을 보여준다.

온라인 상에서 돌아다니는 쩌는 몸매의 짤을 통해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여인이 내 앞에 있다.

태연한 척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다.

보통은 얼굴을 먼저 보게 되고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아띠는 몸매에 먼저 시선이 가고

대화를 나누는 내내 그녀의 몸매만 자꾸 위아래로 훑어 보게 된다.

자기도 자기의 몸매가 이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음료를 꺼내 줄 때도 내 옷을 받아 걸어 줄때도

그리고 침대에 걸터 앉을 때도 본인의 몸매가 더 부각되는 자세를 취한다.

성격자체가 너무 털털한 편이라서

대놓고 몸매를 훑고

쉬지 않고 그녀의 몸을 만져대도

거스르지 않고 그냥 다 받아준다.

평소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스탠딩 뒤치기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

아띠에게 먼저 화장대를 잡고 자세를 취해 달라고 했다.

쭉 뻗은 다리와 함께 살짝 뒤로 내뺀 힙

그리고 그 사이에

살짝 벌어져 내 주니어가 들락날락 거리던 흔적이 남아 있는

이쁜 조개가 빛을 내고 있다.

주니어는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데

나는 그 모습을 조금 더 보고 있고 싶었다.

결국 그녀의 이끌림에 그 자세 그대로 그녀에게 다시 들어갔고

활처럼 휘어지는 그 멋진 허리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내달렸고 그 상태 그대로 그녀 안에 폭발하였다.

정말 말도 안되는 몸매의 소유자 아띠

그녀는 몸매 하나 만으로도 정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