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부터 가인에서 정말 보고싶었던 슈가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쉽게 보지 못했던 슈가를 접견을 하고나니 더 빠져들어버렸어요

엘베에서부터 찐하게 달라붙어 나를 자극하기 시작하더니

방으로 이동하니 본격적으로 끼를 부려오는데 ... 아우 좋더라구요 ㅎㅎ

살짝살짝 상대방의 반응을 조심스레 살피며

샤워같이하고 나와서 내 옆에 살며시 와서 옆으로 누워 저를 쳐다봅니다.

신혼생활중 나의 반쪽과 함께 누워 사랑을 속삭이며

잠이들기 전의 그 기분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슈가의 모습에 제 손은 이미 그녀의 곡선을 탐미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부드러운 곡선 슈가의 몸 구석구석을 제 입술로 덮은 후

슈가는 저의 아래를 그녀의 입술로 부드럽게 만져줍니다.

그녀를 눕히고 우리는 하나가 됩니다. 부드럽고 따스한 기분 

제 움직임에 맞추어 점점 슈가는 숨을 몰아시기 시작합니다.

점점 보폭이 빨라지면서 슈가는 격렬한 반응을 보입니다.

마지막 라인을 통과하면서 우리는 몸을 포개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이 순간 그 어느것도 필요 없습니다. 아무 말도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슈가를 제대로 표현할 단어가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슈가를 만났다는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