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말로 보지말았어야할 금단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제 자신에게

아주 후회가 막심합니다..

ye~~~

fak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후회가 막심하느냐면..

요즘 흔히들 말하는 "외모지상주의.."

진짜 얼굴보고 녹는다..

이뻐서 봐준다..

얼굴이 열일했다..

라는 류의 모든 수식어가 붙는 와꾸녀이기때문이죠..

얼굴만이쁘느냐...그것도 아닙니다..

연애를 하러왔으니 연애를 잘해야 되는데

얼굴도 이쁜 언니가 연애도 꼴립스럽게 이뻐죽겠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어 ㄱ추가 달렸더라도 대화만 하고 나올정도였으니..ㄷㄷ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게 기억이 남는게 마지막에 저도 싸기전에

살짝 언닐 봤더니 눈을 지긋이 뜨며 입술을 살짝 깨무는 모습에

마지막에 ㄱ추 끝에 힘이 빡 들어간게 아직도 생생하네요..ㅋㅋ

이렇게 숨어있는 진주 발견하게 되면 자꾸 달리게되는데

그것때문에 아예 보지말았었어야했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려 큰일이네요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