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약속있어서 낮에 친구들 만났다가 이른시간에 한잔씩들하고 다들 유부라 일찍 집으로 귀가...나는 혼자라 일찍 들어오면 할 것도 없고...뭐 할 것 도 없고 카페앉아서 폰으로 업소프로필이랑 후기나 뒤적뒤적...보다보니 또 꼴릿꼴릿한게 한발 빼고 들어가야겠다.

애플에 오양 후기 보다가 대꼴해서 살짝 쿠퍼가...프로필보니 몸매도 좋아보이고 인기도 많은 것 같고 비키니입고 있는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전화했다.

주간 야간 막 교대할 시간에 전화했는데 손님도 많고 그런지 약간 정신없어 보였는데 어쨋든 운이 좋았다. 방금 첫타임 손님이 무단으로 캔슬해서 10분안에 오시면 바로 가능하다는데...삼성역쪽이었으니 일단 가능하다고 예약하고 바로 택시타고 출발했다.

주말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아서 엄청 바빠보였는데 그래도 응대는 친절하게 잘 해준다. 딱 10분쯤 지나 도착했는데 오양은 이미 준비하고 있어서 오빠만 괜찮으면 바로 입장가능하신데 사우나에서 씻고 가실거냐고 아니면 들어가서 오양이랑 같이 씻을거냐고 물어보는데 준비가 되어있다니 바로 들어간다하고 입장했다.

안내받아 들어가니 와...죽인다...진짜..삘받아서 급하게 온 느낌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초대박이다. 진짜 비키니만 입고 있는데 몸매가 개쩐다. 피부도 살짝 구릿빛으로 태닝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더 탄력있어 보이고 매끈해서 진짜 섹시하다.비키니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였다. 군살 하나도 없고 가슴도 자연산 C컵정도에 골반도 커서 쓰리사이즈 재보면 미스코리아 사이즈 이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머리도 허리까지오는 긴생머리에 피부랑 어울리는 오렌지느낌이고 와꾸도 섹시한데 너무 룸삘이지 않고 첫인상은 백점만점에 백점이었다.

바로 덮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일단 앉아서 대화부터 하는데 목소리도 좋고 아이컨택도 잘해주고 리액션도 좋다. 대화하는데도 약간 남자를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고 은근한 스킨쉽으로 더 흥분하게 만든다. 허벅지를 쓰담쓰담하다가 툭 스친척하면서 꼬에 닿았는데 너무 딱딱해져 있어서 놀라더니 그대로 옷을 벗긴다.

오빠 몸 좋다면서 팬티만 남긴채 다 벗기고 몸을 어루만지면서 무릎위로 올라타 잔뜩 화가난 똘똘이를 비벼주는데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으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비키니를 벗기고 씻으러 이동한다.

같이 샤워하는 도중에도 스킨쉽과 터치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피부도 탄력있으면서 부드러워서 닿는 느낌이 너무좋다. 같이 샤워후에 침대로 이동해서 나란히 누운채로 다시 은근하게 자극을 시작한다.

키스도 처음에는 부드럽게 하다가 점점 끈적하게 훅 들어오는데 엄청 기분 좋다. 애무도 스킬자체도 좋은데 남자를 어떻게 하면 자극시킬 수 있는지를 잘 알고있는 느낌? 진짜 남자 홀리게하는 구미호느낌이다.

애무하고 연애는 스토리 자체는 별 다를것없이 진행되었으나 내용이 너무 알차게 들어있었고 오양자체가 너무 사기같은 캐릭터다. 돈없는 일반 회사원이 미친척하고 연장할려고 했는데 다행인지 오늘 예약 마감되서 안된단다. 내 자제력으로는 또 무너질 것 같아서 다음에도 마지막 타임이나 한타임 남았을 때만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