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벤져스 | |
12/22 | |
시후 | |
주간 | |
10점 |
시후눈나 보고왔습니당ㅋㅋ
사실 저보다 어려보이는데 눈나눈나하니까
누나 호칭이 더 편하더라고요 이젠 ㅋㅋ
오자마자 제게 헤드락을 거시며 본의 아닌
젖깨동무로 저를 맞아주는 눈나..ㅋㅋㅋ
오늘도 경쾌하게 빨려야지? 라며
저를 벌써부터 겁 줍니다ㅋㅋㅋ
저 역시 이제 강해졌기에 오늘은 객기를 좀 부려보며
오늘은 절대 내가 먼저 가지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더해봐요
저의 굳은 결의를 눈치라도 챈듯
오늘 평소보다 더욱 더 훅훅 빨아주시는데
아까의 객기는 어디가고 눈나앞 작은 강아지가 되어갑니다..
예..오늘도 온순한 강아지가 되어 퇴실하는데
다음에 또 봐라며 저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을 보며
부랄을 움켜쥐고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