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장거리 볼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생각보다 일 처리가 일찍 끝나버리는 바람에 시간 여유가 생겨서

낮걸이 한번 하러갈 기회가 생겼네요~

어디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괜히 지난번처럼 쌩판 처음가는 곳 갔다가 내상먹느니

안전하게 다니던 곳 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배터리로 갔습니다

오면서 프로필을 보며 대강 어느 언니를 볼지 압축을 했고

스타일 미팅하면서 2, 3명정도 말씀드렸더니

각각 스타일 얘기해주시면서 취향에는 그린가 잘 맞을것 같다고

예쁜 얼굴에 애교도 많다고 강하게 추천해주시네요 ㅋㅋ

그린를 1순위로 생각했던터라 주저없이 초이스하고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면서 잠깐 기다렸다가 엘베타고 올라갑니다

실장님 추천대로 와꾸도 괜찮고, 몸매도 잘 빠졌고 정말 좋은데

더 대박인건 이 친구의 성격과 마인드~!

대학에서 어리고 이쁜 친구가 옆에서 애교부리는 그런 느낌?

일부러 억지로 하는 애교 같으면 좀 거부스러울 수도 있는데

원래 성격이 밝아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애교가 

옆에 있는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ㅋㅋㅋㅋ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시겠지만 이게 참 설명이 어려워서....

그냥 만나보시면 압니다 ㅋㅋ

이런 친구들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초짜라 진짜 초짜라고 듣고와서 서비스과는 아니라는 것인데

하드한 서비스는 없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정말 열심히 해주네요

최대한 손님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맞춰주려는 느낌?

역립시에는 아주 반응이 폭발적이고요 ㅋㅋ

더 대박인건 연애감인데....

안이 진짜 꽉 쪼이면서 따뜻한게 느낌 대박입니다

혹시 인위적으로 쪼이는건가 싶어서 물어봤는데

전혀 그런게 없네요

그냥 이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야말로 즐달~

그 덕에 토끼가 되어버렸지만... ㅋㅋ 

와꾸 이쁘고 연애감 좋은 파트너를 찾는다면

그린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