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이 다가와 눈높은 나의 스탈미팅을 이끈다
어리고 천상 귀요미라고?코코다
손뼉을 맞추고 엘베로 올라가 한참 들어간다
끝방!
하나도 쎅시하지 않은 한 아이가 귀욤^^스레 웃고있다
뜯어보니 요목조목 조선시대 기생의 작고 아담한
입술, 그와 조금 다른 빛나는 큰 눈, 남자의 기를 살려줄
관상인 피부의 광채가 한시간이 즐거울것 같은 얼굴
아이 같은 호기심으로 코코.. 천천히 다가온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지(요)?"
이미 순수하다는 것을 간파한 나는 그녀의
감춰져 있을 애인모드 성향을 끌어내보기로 작정한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윙크도 날리고
살갑게 부비부비 들어온다
흔히 말하는 연애감이 뛰어날것 같은 예감이 들고
초반부터 손에 묻어 나오는 그녀 아래 애액은 끈적끈적하여
나의 아랫녀석이 꿀단지에 빠져버릴것 같은 느낌?
그녀의 아래를 슬그머니 들어가자 그냥 별 쪼임없이
스르륵 말리듯 들어간다
기대했던 어린 감촉과 예감이 약간 빗나간다..
그아이의 목소리도 그저 "아~항~" 정도
그러나 조금씩 움직이자 안에서 말려오며 옥죄기시작한다
목소리의 추임새는 미흡하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그녀의 문 안쪽은 어느순간 쓰나미가 덮듯이 압박감을 주기
시작?
그부분에서 "그럼 그렇지"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서의 주관적인 느낌
코코.... 이 아이 연애.. 선수의 느낌까지 보인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악기는 다루는 사람에 따라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고 시장판 딴따라 약장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
그아이
본인을 표현하라고 했을때 한마디로 한다면
순수ㆍ귀욤?? 그렇게 표현하고서도 쑥쓰러워 보인다
화장과 코디, 마인드만 스스로 깨우치는 날엔 그녀를 보기
위해 대기실에서 라면과 수면을 먼저 거쳐야만 보게되지 않을까?
그녀를 보기위해 물론 나도 줄을 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