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에 친구들이랑 간만에 선릉근처에서 술한잔하면서 휴일을 즐기다가

친구한명이 안마얘기를 꺼내서 저도모르게 심취해서 양복점얘기를했더니

자기들도 가고싶다며 술자리를 얼른 끝내고 양복점으로 달리게됬습니다 ㅎㅎ

평일이라 별로 안바쁠줄알고 따로 예약전화없이 업소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많아서... 일본인분들도 있고 사람 엄청많아서 놀랬습니다 ㅎㅎ;

왔다갔다 하시면서 안내해주고계신 실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계산하자마자 샤워부터 하기위해 다같이 깨끗하게 씻고 가운까지 입으니

직원분께서 음료수와 커피한잔씩 가져다주시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하십니다

많이 바빠보여서 조용히 티비보며 담배한대 피우고있는데

미모의 여실장님께서 다가오시며 한명 한명 상냥하게 인사를건네주시고 객실로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지난번에 안마해주셨던 안마사님으로 부탁드렸는데 대기시간이 좀 있으셔서

친구들먼저 안마받고 저는 잠시 기다리고있다가 안마가 시작됬습니다

역시 강남권에서 안마 하면 양복점이라는말이 어울리는 개운한 안마 ㅎㅎ

친구들도 다들 만족스럽게 안마를 받고 한명씩 안내받으며 이동하고

저도 핸드폰만지며 대기하고있다가 여자친구양을 보기위해 이동해봅니다

지인분들에게 익히 들어서 알고는있었지만 처음보는거라 살짝 떨린채로 보게됬는데

보자마자 느낀 첫인상은 무척이나 어려보이고 이쁜 민삘의 외모를 지니고있는 여자친구양

뭔가 아이유도 닮은것같고 똥꼬발랄한 매력이 대단했던 첫만남 ㅎㅎ

담배한대씩 피우면서 얘기를 나눠보는데 오늘 처음만난건데도 어색하지않게 대화도 잘 이끌어가고

끊김없이 이어지는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정신없이 웃다가 나온것같습니다 ㅎㅎ

운동을 좋아하는듯한 슬림하고 관리잘된 몸매까지 그냥 완벽하다는말이 딱 맞는것같습니다.

야간에 방문하시는분들께 한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