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너무너무 좋은 언니를 만나게 되서 후기하나 남겨봅니다. 도장깨기는 아니고 그냥 조금씩 한명한명 보고 있는 중인데 요즘에 NF 수급이 엄청나서 천천히 다 볼 생각이긴 하지만 누구를 먼저 볼지 참 고민하게 만드네요. 그래서 그냥 실장님이 추천해주는데로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토리 보라고 하셔서 토리보고 왔습니다.

외모는 솔직히 제 스타일에 가깝지는 않았습니다. 못생겼다 그런 얘기가 아니고 저는 민삘에 좀 귀염귀염하고 순둥순둥한 강아지상쪽을 선호하는데 토리는 고양이상에 섹시한 페이스입니다. 피부도 저는 우윳빛깔에 피부를 선호하는데 토리는 건강미가 있는 구릿빛에 피부이고 몸매도 저는 살짝 애굣살정도 있는 몸매를 좋아하는데 토리는 완전 극슬림한 몸매입니다. 써놓고 보니 외향적인 느낌은 다 정반대네요;; 그럼에도 토리와는 취향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느껴진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성격은 여성스럽고 조신한 느낌이고 상냥하고 착한 분위기에 웃는 얼굴이 참 예쁘더군요. 애교도 상당히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제가 초면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그래도 대화는 되게 집중잘하고 의사소통도 잘되고 좋았습니다.

샤워를 하고 바로 들어간거라 앉아서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분위기타서 연애로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는 소프트한 편이고 서비스쪽 보다는 진득한 애인모드를 보여주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한시간동안 오히려 토리는 더 가깝게 대할려고 했고 제가 더 손님같은 느낌으로 했던것 같아 제 자신에게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한번 보기도 했고 좋은 언니라는 것도 알았으니 다음에는 더 잘해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