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출몰

안마 기행기


초신성 출몰

종뽕이 0 74,174 2022.04.16 22:53
돌벤져스
4/13
마카롱
야간
10점

뒤늦은 엔에프 접견 후기입니다~


와꾸와 연애감 좋다는 이야기 하나만 듣고 


냉큼 달려왔습니다


머릿속에 이미지를 열심히 그려가며 방앞에서


언니를 마주한 순간 1초 얼었습니다..


이쁘게 생겼다라는게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외모였으며


은은하게 풍기는 색스러움까지 더해져 


저의 흥분에 박차를 가합니다.


잠시 앉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시작하여


능숙한듯 서툰 그녀의 씻김을 받고


대망의 연애시간이 다가옵니다


두근두근 얼마나 떨리던지 첫 총각딱지 뗄 데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더듬더듬 짚어 천천히 연애에 임합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좋은느낌 하나하나 피부에 담아가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갑니다


저나 언니나 서로 연애반응이 너무 좋아 일련의 시간이 지나고


정말 찐으로 느껴가며 몸을 떨면서 서로가 싸버리고야 맙니다


제법 쌀쌀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잠시 부둥켜 안고있으며 시간이 멈추길 바래봅니다.


정말 오늘만큼은 듣기싫은 전화벨소리를 뒤로하고


씻고 씻겨주며 나와 정말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헤어집니다


오늘에서야 딱 정했습니다 온리 마카롱만 보기로 제 자신과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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