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씨한테 뿌리까지 뽑힌 썰

건마기행기


아라씨한테 뿌리까지 뽑힌 썰

그림자 0 5,405 2019.09.28 20:37
압구정 다원스파
9월 27일
아라
야간

날씨가 더웟다 추웟다하니


감기걸리기 딱좋은것같습니다


집에서 앉아만있으니 목이 너무 뻐근해서


마사지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어제 과음을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뻗어있엇네요


일어나자마자 압구정 다원스파에 전화해서 예약부터 잡았어요


나름 한가한시간일거라 예상햇는데 손님이 꽤 있네요


스파에서 샤워를 마치고 담배한대 피우고 기다리고있엇습니다


직원분이 안내해드리겠다고 하시네요


안내받으며 마사지 룸으로 입실했어요


손님이 많아보여서


한 10분넘게 기다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들어갔어요ㅋㅋ


대기를하고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관리사님 입장하셔셔 친절하게 인사해주심 ㅋㅋ


간단한 준비 완료후에


적당한 압으로 제가 뭉쳤다고 말씀드린곳들을


풀어주시는데 어느정도 통증을 예상했는데 


거짓말처럼 시원하게 케어해주시는데


내공이 엄청나시네요 ...


어떻게해야 마사지를 받는입장에서 시원하고 아프지않은지


다 아시는듯 했습니다 마인드도 되게 좋으시고


마사지 기술이 참 뛰어나시네요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이였어요


저같은 시체들은 자주 받아줘야되는데 정말 좋습니다


꿀같은시간이 지나가고 관리사님 퇴실하시네요


곧바로 서비스언니 입장하십니다


이름을 물어보니 아라씨라고 하네요 ㅋㅋ


와꾸는 20대초반같고 말을 정말 이쁘게하네요


마사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많이다녀봣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마인드들이 전부 좋은거같습니다


대접받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


준비하고 바로 서비스 들어가네요


제 시체같은 몸 구석구석 애무해주는데


좀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쾌감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으로 열이 퍼지네요 ㅋㅋ


갑자기 아라씨가 제 물건을 쪽쪽 빨아주는데


물건 뽑히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만큼 좋았어요 ㅋ


기술이 좋은건지 제가 오랜만에 방문해서 무뎌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느낌 받아본지 1년은 되는것같네요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 간신히 참아내다가 막바지에 발사해버렸네요


역시 다원은 라인업도 좋고 가성비도 참 좋네요


이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은 재방문을 부릅니다


다시 안올래야 안올수가없네요 ㅋㅋ


내일 일어날떄 기분좋게 출근할듯 합니다 ㅎㅎ


다원스파 또 방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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