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뒤엔 역시 마사지가 최고!!!!에이핑크 보미씨를 아시나요 똑같!!?????

건마기행기


라운딩 뒤엔 역시 마사지가 최고!!!!에이핑크 보미씨를 아시나요 똑같!!?????

소란소란 0 4,517 2016.10.12 07:20


요즘 좀 쌀쌀해지기는 했지만 라운딩 돌기에는 너무나 좋네요

저쪽 밑에 지방에 1박2일 잡아놓고 친구들이랑 히히덕 거리면서 하는 폼이 여간 좋습니다.

요즘 통 라운딩을 나가지 못한 탓에 54홀 쳤다고 몸이 뻐근하네요.

서울 올라가는 길에 혹시 마사지 받을 사람 있냐 물어보니 친구 한놈만 죽겠다고

같이 가자고 하길래 자주 다니는 다원으로 예약 걸어봅니다.

새벽라운딩 손살같이 끝내고 밥먹고 도착하니 대충 4시쯤 됬네요.

친구 두놈은 집으로 가길래 배신자라고 욕하면서 보내고 친구놈 한명이과 탕에 들어가서 뜨끈하니

탕도 좀 즐기다 나오니 예약시간이 얼추 맞네요.

올라오니 바로 안내 받아서 입장. 원래 지명 하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아쉽게도 다른분이 받고 계셔서

오늘은 잘하시는분으로 맞춰달라 말씀드리고 쫄래쫄래 따라오는 친구 보면서 웃으면서 방에 입장

옷갈아 입고 누워있으니 선생님 한분 들어오시네요.

여리여리 하신분인데 인사하니 유선생님이라고 하시네요. 압을 조금 쌔게 받는 편인데

잘하실까 의문이 들었지만 우문이였네요. 역시 마사지 실력은 어느 선생님이시던 다 좋으신것 같습니다.

허리랑 어깨쪽이 좀 뭉친것 같아서 그쪽을 집중적으로 부탁드리니.

손길 닿는 곳마다 근육이 사르르 풀어지는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마사지 해주시는데 여간 좋네요. 새벽에 일어났던 탓인지 노곤노곤 한게

스르르 잠들어버렸습니다. 잠깐 잔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선생님의 ㅈㄹㅅ 마사지 받자는 신호에 몽롱하게 일어나서 받기 시작하는데

남자는 어쩔수 없는 동물인가 봅니다... 바로 풀 ㅂㄱ.. ㅎㅎ

가느다란 손가락이 힘들어가게 하네요 ㅎㅎ

잠시후 노크소리와 함께 b조 입장 보미씨네요.

선생님 퇴장하시고 인사하고 ㅅㅂㅅ 시작 보미씨한테 왜 보미씨냐 물어보니 저 좀 닮지 않았냐고 하시네요.

보미씨가 ..사실 누군지 모르지만.. 오!! 그렇다고 그렇네 칭찬해줍니다.

칭찬이 먹힌건지.. 다른때보다 좀더 좋은 서비스가 들어오는 착각?ㅎㅎㅎ

아니면 입에 물어주는 느낌이 다른때보다 강하게 느껴져서 금방 참지 못하고 발싸해버렸네요.

만족했으니 괜찮습니다. 나와서 친구 기다릴려고 담배 하나 피고 있으니

싱글벙글 나오는 녀석 보면서 기분이 좋네요.



Comments

Total 22,348 Posts, Now 441 Page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