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살짝 도도해보였던 그녀가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건마기행기


첨엔 살짝 도도해보였던 그녀가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봉알봉알 0 4,548 2017.11.13 13:22

가끔 마사지받다가 졸리면 그자리에서 자고싶은데


건마 특성상 그럴수가 없다.


잠을 이겨내야 그 뒤에 서비스를 받을수 있응께


그제 늦은 새벽에 차갖고 와서 대기없이 서비스 받았다.


이곳은 예전에도 왔었지만 가게 분위기 깨끗하고


그냥 편안하다.


지난번엔 본 언니 말고 어제는 지은매니저를 봤다.


다른 매니저를 부탁했고


와꾸괜찮은 언니 해달라고 하니깐 추천해주더라고.


마사지 선생님은 영샘.  후기를 보면 영샘이야기가


많던데 젊고 영하다. 유쾌하신 분이다.


마사지 압이나 정말 좋으시다. 이 업소 마사지 샘들은 정말 수준급이다.


영샘과 마사지 받는동안 수다 엄청 떨었다.


말이 잘통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날개쭉지 쪽 받는데 너무 시원해서 계속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집중 공략해주셨고


전립선 마사지는 간지러워서 잘 못받는편인데


샘이 참으라고 하면서 쓰담쓰담 해주셨다.


아가씨가 들어와서 내 머리 잠깐 만져주고 샘 퇴장.


애무 시작과 함께 똘똘이 시전하고


살짝 마르고 키는 노말


입기술은 좋다. 옆에 거울보면서 흥분을 고조시켰다.


잘 마무리 하고 시간이 좀 남은거같아서


지은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방을 나왔다.


첨에 살짝 도도해였던 그녀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마지막에서야 미소를 보여줬는데


그게 또 매력이네.


좋은 매니저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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