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한테 있는거 없는거 까지 다 빨리고 왔습니다■■

건마기행기


■■지수한테 있는거 없는거 까지 다 빨리고 왔습니다■■

세요나뿌레 0 3,058 2017.11.30 02:39


안녕하세요


저번 달에 친구들과 잠시 들렸던 다원이 생각나서 이번에는 혼자 예약을 하고 들려봤습니다 ~ㅋㅋ


친구들과 올때랑 다르게 막상 혼자오니 좀 떨리더군요


저번에는 새벽에 갔었는데 이번엔 혼자니.. 사람이 좀 적을듯 싶은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예상대로 새벽에 비해 약간 한가한 편이긴 하더군요 저 처럼 혼자 오신분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ㅋㅋ


간단히 몸을 적셔주고 휴게실에 올라와 담배하나피면서 실장님께 준비 다 돼었다고 전화를 드리니


다른 한분과 함께 안내를 받았습니다 ㅋㅋ


직원분을 따라가는 동안 저희는 뒤에서 서먹서먹..


몇마디라도 나눠보고싶었는데 미처 얘기를 나눠보진 못했네용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실수도 있겠네요.. ㅋㅋ


아무튼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실장님과 만나서 결제를 한 다음 곧 바로 방으로 입장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잠시 눈을 감고 기다리고있으니 바로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주간에 출근하시는 분인 것 같으셨는데 엄청 젊으셨습니다


20대 후반 정도 되보이더군요. 속으로 아 젊은 마사지사가 들어온건 좋은데 역시 나이 있으신분이 마사지를 더 잘하겠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마사지를 받는순간 나이따위는 상관이 없음을 느꼇습니다


저번에 들렸을떄 야간에 해주신 마사지사분의 마사지가 너무 좋아서 다른 분한테는 받아도 감흥이 없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ㅋㅋ 다원은 정말 실력있는 마사지사분들만 뽑나 봅니다


굳이 어떤 마사지사분을 찾지 않아도 되겠다란 믿음이 생겼습니다.


1시간 가량 뭉쳐있던 근육들이 다 풀리고 엄청 힐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간이 다되자 바로 지수씨라는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런데 주간에는 솔직히 좀 별로일 것 같았는데 그런 편견을 싹 깨버리게 해주는 페이스인 지수씨가 들어오셔서


엄청 놀랐습니다 ㅋㅋ 제가 주간엔 물이 안좋다 뭐 이런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전혀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다른 곳은 몰라도 다원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야 오늘 제대로 서비스 받겠구나란 생각에 기분이 들떳습니다 ㅋㅋ


그에 부응하듯 지수씨도 정성껏 열심히 서비스를 해주시더군요


핸플을 섞어가면서 아주 쪽쪽 빨아주시는데 이러다 뿌리까지 다 뽑혀버리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좋은분을 만나서 오늘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ㅋㅋ


다음에도 간간히 혼자 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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