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달하고 집으로 돌아와
한숨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도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니까
아 이런게 행복이지 싶네요ㅋㅋㅋ
어제 오전 일찍 방문했던 압구정 다원 덕인거같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만났던 아라!
아라 덕분에 지금의 이 내면의 평화가 가능했네요
다른 표현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 현자타임이에욬ㅋㅋㅋ
어제 갔다왔는데 아직까지도!!
그 귀여운 마스크와 요사한 혀놀림과
털털한 입담, 넘나 좋은 마인드를 겪고서
현자타임이 안 올 남자는 없는거같아요
사우나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아라까지 보고 마침 내일 일도 쉬게 되어서
오늘 기분이 너무나 좋네요ㅠㅠ
솔직히 이따가 해뜨면 아라 보러 다시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랍니다ㅋㅋㅋㅋ
다원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업소고
자주다니기도 징하게 자주다녔는데
아라는 뭐랄까...남다른 매력이 있네요
애인 만나러 가는 길에 느끼는 그 설렘이 있어요ㅋㅋㅋ
이러다 너무 빠져서 정주면 저만 상처받겠지만
그 위험을 무릅쓰고 아라는 계속 볼 가치가 있는 언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