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서 술 한잔하다가 마사지 생각이 간절해서

조금 멀어도 압구정 다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집 근처에도 마사지샵이 있긴하지만 압구정 다원만한곳이 없더라구요

일단 주차시설도 좋고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식당,흡연실,VIP룸 등등 왠만한건 전부 구비되어있더군요

시원하게 샤워 한번 싸악 조지고 직원분 안내를 받으며

마사지 룸으로 입실했습니다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 설명도 잘 해주시고

가볍게 30분 추가 코스로 질럿죠 ㅎㅎ

방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관리사 선생님이 입장하십니다

말도 재밋게하시고 마사지 실력도 최상급이시네요

뻣뻣하게 굳어있는 몸을 흐물흐물하게 해주시는데

온몸이 나른하고 잠이오는 느낌 ..

잠들면 안되는데 도저히 잠들면 그 시간이 아까워서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ㅋㅋㅋ

90분이 정말 20분같이 너무 훅 지나가는 아쉬움 ㅠㅠ

적절한 압과 시원함으로 정성을 다해주시니 

마사지의 정석 그 자체네요 ㅋㅋㅋ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아쉬움이 무르익을 무렵 서비스를 해주시는 매니저분이 들어오시네요

이름을 여쭈어보니 지수씨라고합니다 와꾸도 상당하고 몸매도 좋네요

솔직히 서비스는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엇는데 와꾸부터 몸매까지 끝내주길래

놀랏네요 듣기 좋은 목소리로 인사하는데 기분이 좋네요

바로 서비스를 해주는데 애무만 시작했을뿐인데도 자극이 엄청나네요

저같은 시체족은 왜인지는 몰라도 반응이 금방 오네요 ;

점점 애무부위가 내려오더니 제 똘똘이를 손과 입으로 정성스럽게

만져주는데 버티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서 속으로 애국가를 부르다가

결국 그대로 발사해버렸습니다 발사함과 동시에 온몸에 개운함이 퍼지더군요

최고의 마사지와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확실히 부여되는 숍이였네요 

어디가실지 고민되는분들 압구정 다원스파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