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부터 내가 잊고 있었던 빌려줬던 돈을 오늘 갚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 친한 친구이기도 했지만 적은 금액도 아니고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번 놀랐지만 예상치 못한 목돈이 들어와 오늘은 뭔가 하루 스타트가 좋은데 ? 꽁돈같은 돈이 들어왔으니

알차게 쓰자 하여 저녁에 술약속을 잡아두고 오전 일찍부터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 내가 근래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곳은

 " 역삼 트윈스파 " 역삼동에 있는 마사지 가게로서 마사지 자체도 끝내주지만 다른것(?)도 끝내준다ㅋㅋ

도착해보니 역시나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다 .별도의 대기 없이 샤워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안내를 받아

윗층으로 이동해 마사지를 받았다. 역시나 이곳은 마사지가 만족스럽지 않은 적이 없다 . 마사지를 받고 나면 시원하고 개운하며

단순히 마사지를 받는다는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이 아닌 "케어"를 받았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세심하게 챙겨준다 . 마사지가 끝나고

들어온 마무리 언니 . 이름은 " 아 름 " 똑단발을 하고 있는 165정도의 키에 피부가 하얗고 굉장히 귀여운 어린 언니 // ㅎㅎ

" 아 름 " 이라는 언니는 솔직히 오늘 재방을 넘어 3방으로 재접견 했지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귀엽고 사랑스런 언니이다 .

게다가 나를 당혹케 하는 귀여운 얼굴로 올려다 보며 하는 BJ란 ..

하.. 갖고 싶다 너 !!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ㅋㅋ  

오늘은 하루 시작이 굉장히 여러모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