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인이 이사를 하고 갑자기 집들이 아닌 집들이를 한다고 해 뭘사갈까 하다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휴지나 세제같은것들은 너무 식상한듯해서 마트에 가서 술을 

샀다 . 위스키 2병 , 보드카 1병 , 스파클링 와인1병 .. 병이 이쁘고 집에 장식으로 

두면 좋을듯해서 사 갖고 간거지만 .. 결국엔 우리가 다 먹었다 ,, 아니 .. 모자라서 

편의점에서 위스키 1병더 사다가 먹었다 .. 

결국엔 오늘 아침에 굉장한 숙취를 맛보았다 .. 아니 맞았다 .. 근래에 그렇게 

마신적이 없는지라 .. 숙취 또한 오랜만이라 생소하며 두려울정도 였다 ..  온몸이 저려 

버틸수가 없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왔다 . 

// 트윈스파// 역삼역 인근에 있어 회사와 집과 가깝기도 해서 자주 다니고 있고 

마사지 또한 훌륭해서 즐겨다니는 곳이다 . 역시나 선택은 정확했다 .

숙취 때문에 몸이 아프다 하니 마사지사분께서 캡슐형 알약을 주셔서 그 약을 먹고 

한숨자면서 마사지를 받고 일어나니 거짓말처럼 컨디션을 회복했다 . 나는 약 때문이 

아니라 마사지 덕분에 풀린거라 생각한다  마무리 언니로 들어온 사람은 // 가인// 이 

크 ~~!! 몸이 회복되자 마자  Ace인 // 가인//이가 마무리 언니로 들어오다니  .. 

다행이 마무리까지도 최고로 즐기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