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역삼역 주위에 위치한 " 트윈스파 " 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방문하기전 해당 업소에 대한 후기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

그중에 눈에 뜨는것이 있었으니 .. 서비스 언니 // 지민//이에 

관한 글이었다 . 사실 많은 업소들을 다녀봤고 거의 2일에 1번 꼴로 

가는지라 .. 한국 업소 언니들의 형식적인 .. 그냥 수동적인 반응에 

지쳐있었던중 굉장히 적극적이며 오히려 손님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내용의 후기를 보게 되어서 " 나도 한번 // 지민//이 같은 언니를 

접해보고 싶다. " 라는 기대를 갖고 방문을 했던것이다 . 약간의 짬이

생겨 급하게 방문했던지라 [[ s코스 ]]로 진행을 봤다 . 기본 코스보다 

가격도 10만원으로 저렴하며 나같은 경우 혹은 바쁜 약속이 있는 경우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는 [[마사지 30분 , 서비스 20분]]의 금액대비

가성비 甲인 코스였다 .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윗층으로 안내를 받아 

마사지를 받았다 . 마사지가 30분이라고 했으나 솔직히 말하면 전혀 짧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약간의 피로를 풀기엔 충분했고 막바지에 해주는 

전립선 마사지란 .. 마치 전쟁에 나가기전에 워밍업? 을 하는 전사처럼 

나를 준비태새로 만들어줬다 . 잠시뒤 작은 노크소리와 함께 들어온 나의 

전투상대 .. 다행이도 !! // 지민// 이라고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 너무 

반가운 나머지 등신처럼 " 니가 // 지민//이구나 !! " 라고 외칠뻔 했다 . 

마사지사분이 나가고 드디어 둘만의 시간 .. 하 .. 참 진짜 .. 뭐야 이거 .. 

후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였다 .. 그냥 뭐랄까 .. 솔직하게 .. 

" 따먹힌 느낌 "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 하다 . 그동안 물려있던 

나에게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었다 !!  나와 같이 물려있고 질려있는 상태

라면 한번쯤은 아니 몇번이고 경험을 한번 해보는것이 좋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