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 과음으로 머리와 몸이 천근만근
혈액순환이 필요한 순간, 근처 업소정보를 폭풍검색합니다.

여기저기 검색 중 역삼텐스파 헤라씨 프로필에 눈이 가네요.
오늘은 여기다!! 싶어서 전화 후 방문합니다.

잘생긴(?) 실장님의 안내로 샤워를 진행합니다.
방문하니 저처럼 과음하신 것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대기실에 앉아 만화책이 눈에 보여 고르는 중
실장님의 호출!! 아쉽지만 헤라씨를 빨리 보기 위해 방으로 입장합니다.

침대에 누워있으니 전기장판?이 틀어져있었는지 따뜻해서 눈이 스르르륵..

한 분이 노크 후 들어옵니다.
밝은 미소와 함께 들어오시는 분이셔서 뭔가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는 마사지사도 은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제 상태(과음)을 말씀드리니
딱딱 맞게 마사지를 진행하셔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재방문때 지명으로 오고 싶어 여쭤보니 영 마사지사님이라고 하시네요.
가실 분 참고하세요^^*

마사지를 받고 나니 신기하게도 머리에 피가 도는 것 같더니 두통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역시 스파는 이 맛에 다니는거죠 캬아

꼴릿한 전립선 마사지가 진행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기대하던 헤라씨가 들어오네요.
딱 상상하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애교섞인 눈웃음과 옷으로도 숨길 수 없는 몸매라인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형님들 애교+섹시는 주변에 잘없자나요 ㅎㅎ
이렇게 두박자를 갖춘 헤라 언니는 참 착한 언니에요ㅋㅋㅋ

그녀와의 즐거운 데이트는 상상에 맡겨두고
한마디만 드리자면 그녀와의 떡은 재미진 떡이었습니다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봐도 이말이 딱 맞을 것 같네요.

술먹은 다음 날이면 또 생각 날 것 같네요

헤라 매니져+영 마사지사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