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써봅니당ㅋㅋ

일단 제가 찾은 곳은 스파업소로

압구정에 위치한 다원이었고요!

다른 업장들에 비해서 찾기가 어려운 편은 아니어서 일단 좋았네요

사우나 시설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지한톨 없이 깔끔하고

조명도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게

고급스런 느낌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기분

인테리어 자체도 고급져서

아 대충 탕 몇개 들여놓고 날로먹는 장사는 안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역시나 제 예감은 틀리지 않았는지

마사지 받으러 내려간 공간도 럭셔리하고

인테리어 너무 잘돼있었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웃으면서 맞아주시니

마사지 시작도 전에 기분부터가 일단 좋네요ㅎㅎ

마사지 선생님 실력도 진짜배기인게

제가 딱히 어디가 결린다 어디가 아프다

이야기를 안드렸는데 쪽집게처럼 찾아내서는

여기 많이 뻐근하셨죠?라며 집중공략 해주시는데

너무 시원해서 감탄했다는...

여러모로 굉장히 기분 좋게 받았구요

마무리까지 좋으면 대박 즐달인건데

두근두근 하고 있으려니까 오늘 후기의 주인공

유리씨가 들어와서 빵긋웃음으로 인사를 해주는데

딱 느꼈죠. 아 오늘 즐달이구나ㅋㅋㅋ

일단 얼굴부터가 되게 예쁩니다

성형삘도 안나고 지나치게 흐릿한 민삘도 아니고

적당히 고급스러움이 섞인 여성스러운 마스크에

몸매도 길쭉 슬림하면서 라인이 참 예쁜데다

가슴은 이건 뭐 다이너마이트급?! 돼애박

무엇보다도 일단 성격이나 말투가 너무 맘에 쏙들었네요ㅎㅎ

티없이 밝아요 정말!!

웃을 때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해보이기도

하지만 서비스 돌입하면 돌변하네요

이런 반전녀 너무 좋아 으흐흐흐

실력도 굉장히 좋아서

유리씨는 맘에 안들어할래야 안들 수가 없는

그런 무한매력의 소유자인 듯 하네요ㅠㅠ

앞으로도 야간에 자주자주 찾아서

유리씨 만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