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트윈스파 | |
아름이 | |
주간 |
아침에 침대에서 또 굴럿다 .. 하 .. 잠꼬대가 심하다보니
자주 침대에서 떨어진다 .. 근데 오늘은 느낌이 이상하다
그동안 넘어졌던것이 쌓였는지 오늘 좀 다르게 아프다 ..
급한 마음에 이른 시간이라 병원은 못가고 평소 다니던 마사지를
찾았다 . " 역삼 트윈스파 "
마사지를 받으니 한결 나아졌다 .. 일부러 전체적으로 받지 않고
아리는 부위 위주로 부탁을 드려서 받았다 . 하지만 처음방문에서
코스선택 결제시 마사지를 받아도 엉치뼈쪽은 나아질것 같지 않아
연애코스로 하지 않고 힐링코스로 선택을 했는데 역시 그 또한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 마무리 언니로는 " 아 름 " 이가 들어왔는데
간단한 인사후 잡답을 하다보니 엉치뼈 얘기까지 나오게 됐고
그 얘길 들은 " 아 름 " 이가 오늘은 오빠 대신 내가 움직여 볼께 라며
진행을 하는데 ㅋㅋ 솔직히 핸플은 좀 약했지만 연애와는 다르게
땀흘리며 열심히 뭔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ㅋㅋ
핸플은 연애때보다는 좀 약했지만 다른면의 너무도 귀여운 모습을
보고 엉치뼈까지 조금 나아진 기분과 느낌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