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트윈스파 | |
지수 | |
주간 | |
10000 |
오전에 눈을 뜨니 창문너머로 부셔지는 햇살과
부셔질듯한 몸뚱이의 고통을 느꼇다 ,,
오랜 사무직 생활을 하다 보니 디스크가 온건지 ..
가끔이지만 부셔지는 느낌이다 . 오전 반차를 내고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친구한테 전화를 하니
"역삼 트윈안마"라고 있는데 끝내준다 하여
전화를 하니 너무 이른 시각이라 약간의 대기가 있다함
차를 끌고 오니 발렛까지 해주네 ... 흠 ...
일단 안내를 받고 간단히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뒤
방으로 올라가서 좀 누워있으니 마사지사분 등장
예상외로 마사지가 정말 시원했다 . 아무래도 디스크성 인지라
100% 다 풀리진 않았지만 자주 오고 싶을정도로 시원했다.
근데 잠시뒤 마사지가 끝이나고 마무리 타임이라며 이쁜 언니등장
굉장히 이쁘진 않았지만 ... 뭐랄까 상큼 ? 발랄? 귀염 ?
그렇게 인사를 하고 갑작스레 시작된 본게임 ㅋㅋㅋㅋ
그때 느꼇다 . 아 !!! 내가 제대로 소개받았음을 친구야 사랑한다
잠깐 괜찮아진 몸을 이끌고 뜨겁게 빰쁘질을 했고 ㅋㅋ
디스크를 쏟아낸 느낌이었다ㅋㅋㅋ 뒤늦게 이름을 물어보니 "지수"
라고 한다 . 잠깐동안 수다를 떨엇고 내가 어떻게 오게 됐는지를
말해주니 바보냐고 어떻게 모를수가 있냐고 하면서 웃는다 .
외모처럼 발랄하고 상큼하고 귀여웠고 1주일에 최소2번은 오겠노라
약속을 하고 왔다. 뭐 ... 약속이야 지키라고 있는 것이니 흠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