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트윈스파 | |
역삼역 인근 | |
1003 | |
지민 | |
탄탄한 슬림형 몸매 | |
털털 , 걸크러쉬 | |
야간 |
퇴근길에 한잔 생각나서 이리저리 연락을 돌려봐도 이미 술 친구를
찾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호프집에 혼자 들어가 간단하게
한잔했다 . 하고 나오니 왠지 울적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갑에 항상 약간의 돈을 넣고 다니는지라 왠만하면
큰 돈이 나갈일을 줄이고자 카드들을 집에 두고 다녀 수중에 돈이
얼마 없어서 가성비적으로 풀수 있는 곳을 물색하다보니 역시
마사지도 받고 허전함도 채우기엔 마사지가 제격이라 선택하게 됐다.
도착하니 다행이 운이 좋아 바로 안내를 받을수 있었다 .
그렇게 윗층으로 올라가 마사지를 받았고 마사지 막바지에 마사지사분이
해주시는 전립선 마사지에 온몸에 찌릿찌릿한 전율을 느끼고 있을즈음
언제들어왔는지 마무리 언니가 들어와 어깨와 두피마사지를 해줌으로서
마사지사분과의 꼴릿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잠시뒤 마사지사분이
퇴장하시며 마무리 언니와의 둘만의 시간 .. 이름이 // 지 민 // 이라고
했다. 늘씬하며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었으며 잠깐의 대화속에 말투와
단어선택에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꼇다. 힘차게 고개를 들어올려
언니에게 인사를 하는 나의 쥬니어를 바라보며 덥석 잡더니" 오빤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 " 라며 나의 쥬니어 " 장군 " 이와 찐하게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고 인사를 마친뒤 어중간하게 누워있는 나를 밀쳐 눕히며
누워보라며 내 위로 올라타곤 눈 감으라며 ... 걸크러쉬였다 .
이런곳에서 걸크러쉬를 보게 되다니 .. 흔히 볼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였기에 // 지 민 // 이가 시키는데로 몸을 맡겨 리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