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트윈스파 | |
역삼역 인근 | |
1007 | |
현정 | |
중간반(?) |
새벽녘부터 비가 내리더니 낮이 되어서도 그칠 생각없이 비가 내린다 . 비의 영향인지 긴팔을 입었음에도
날이 제법 쌀쌀하다 . 몸도 마음도 차가워 지는듯해 그냥 생각없이 기분도 좀 그렇고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역삼역 부근에 위치한 역삼 트윈스파에 갔다왔다 . 도착해보니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은건지 다른 손님들이
제법 있어 약간의 대기후에 진행을 받을수 있었다 .
드디어 차례가 되었고 윗층으로 올라가 마사지를 받을수 있었다. 온몸을 목뒤부터 척추라인 따라서 꾹꾹 눌러주시니
몸이 따듯해져 잠이 솔솔 와서 받는중 약간 졸았더니 마사지사분께서 " 처음 들어올땐 내가 긴장한건지 경직되 보였는데
다행이다 " 라며 얘기를 해주신다 .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있으니 어느새 시간은 끝을 향해 달려 어느새 마무리타임이
되었고 마무리타임 언니로 들어온사람은 " 현정 " 씨였다 . 약간의 긴 롱단발을 하고 있으며 귀엽장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아나운서 느낌의 언니다 .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언니이지만 접견을 해보니 ㅋㅋ
입답이 상당히 좋은 언니였다 . 푼수끼도 살짝 있으며 .. 덕분에 즐겁게 접견을 했고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따듯해진 느낌이 들었다 . 대기실로 내려와 뜨끈하게 끓인 서비스 라면을 한그릇 먹고 밖에 나오니 비도 그처
역시 마사지를 받으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