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오전 일요일 ... 1주일에 쉬는 날 2일 토요일,일요일 .. 

아주아주 불쾌하게도 토요일은 다행이 꿀잠을 자지만 .. 일요일은 알람을

맞지 않아도 오전부터 일찍 눈이 떠진다 .. 몇번은 그러려니 했지만 .. 

이게 상습적(?)으로 반복이 되다보니 ..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다 .. 

귀마개와 안대, 암막커튼까지 다 설치가 돼있지만 .. 효과를 보지못한다..

이 불쾌한 기분을 어쩌지 하다가 그래 가서 마사지 받고 싸고(?) 오자 !! 

하고 출발해 도착한 역삼역 주변 5분거리 // 역삼 트윈스파// !

도착하니 역시나 손님이 전날 패잔병들 빼곤 아무도 없다 . 실장님도 

내가 자주 방문하니 나를 알아보곤 왜이렇게 일찍 오셨냐고 묻는다 .. 

그러게요 .. 하하 .. 샤워를 하고 대기실로 나오니 단연 내가 1등 ~!!!

안내를 받고 윗층으로 올라가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 불쾌한 기분이 한결

풀리기 시작하며 일찍 깬 영향이여서 그런지 잠이 들었고, 잠시뒤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니 마사지가 어느덧 끝이나 마무리 타임 언니가 탈의를 

하며 인사를 하네요 . 마무리 타임으로 들어온 언니는 // 하나//씨 . 

아담한 체구에 귀여움이 가득 몸에 밴 언니였습니다 . 본디 귀여운 스탈을

강하게 좋아하는지라 인사애무가 끝나자마자 언니를 들어 침대에 눕히곤 

질속으로 바로 ~~ 체크인 !! 했습니다 . 갑작스러운 체크인에 놀랐는지 

오빠 ~!! 격해 ~~!! 라며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 .. 흐하 .. 순간 .. 

속으로 애국가를 세차게 불렀습니다 ㅎㅎ 평소 부를일 없는 애국가를 

여기서 불렀습니다 . 그 뒤 곧 바로 자세를 뒷치기 자세로 바꿔 뾱뾱 하고

세차게 박음질 ... 살짝 멈춰줘야할 타이밍을 잘못잡아 .. 아쉽게도 그대로 

발싸하고 말았네요 .. ㅎㅎ 그래도 마사지도 받고 // 하나//씨 질속에 

체크인도 하고 불쾌한 기분이 덕분에 좀 풀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