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파 | |
역삼역 인근 | |
1030 | |
가인 | |
털털 상큼 발랄 | |
야간 |
어제 저녁 퇴근후 혼자 한잔 했다 . 기뻐서 단지 술이 생각나서 한것이
아닌 소위 직장내 스트레스 때문이다 . 매일 같이 주머니속에 사표를
넣고 다니며 " 그만둘까 ? 그만둘까 ? 잠깐 생활 힘들어져도 뭐 .. 금방
다른 직장 구하면 되지 " 라는 어리석은 마음이 퇴근 때마다 출근 때마다
가슴 한구석에서 스물스물 기어나온다 . 돈 나갈곳이 많지만 오늘은
한계에 다다른듯 하여 고민 좀 하고자 술을 한잔 했다 .
술도 한잔하고 나니 일단은 마사지나 받고 생각하자 하고 자주 가는
마사지샵에 방문했다 . 출반전 미리 예약을 해둔터라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아 윗층으로 올라가 마사지를 받았다 . 마사지사분이 "스트레스
많이 받냐 목 부분이 많이 딱딱하게 뭉쳤다 " 란 말을 하시니 뭉쳐있던
설움이 복받쳐 올라 터질뻔했다 .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며 마사지를
받다보니 어느새 마사지사분이 나가야 할 시간이 되어 다음에 또 보잔
인사를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마무리 언니가 들어왔다 . 마무리 언니로
들어온 사람은 // 가인//씨 였다 . 타고난 슬림형 몸매에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 , 하얗고 보들거리는 피부에 민삘을 탑재한 언니였다 .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시작된 애무 .. 아아 .. 살살 녹이는 재주가 있다 . 솔직히
가슴부분 받을때는 몰랐는데 나의 쥬니어를 입에 물으니 .. 살살 녹아
없어질듯한 느낌이었고 자랑스럽게 우뚝 선 나의 쥬니어를 품에 넣고
내위에 올라탄 가인이를 보니 .. 그래 .. 더럽고 치사해도 돈을 벌어야
// 가인//이도 또 보고 여기도 또 오고 하지 ..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오늘도 이렇게 출근해서 후기를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