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우울한 날. 항상 느끼지만 비가 오는날이면 발정난 한마리 개가 되고싶다.

집에 들어가기전 자주 가던 역삼 오션스파에 연락을 해본다.

바로 오셔도 된다는 실장님 말씀에 차를 끌고 역삼동으로 직행, 가게 건물에 위치한 주자창에 잽싸게 주차를 하고 바로 가게로 입장.

실장님한테 오늘은 제대로 섹시한분으로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샤워실에서 묵은 때를 벗기고 방으로 들어간다.

A코스로 선택해서 오늘은 마사지부터 받고 이후에 매니저를 만나는거지만

그래도 방에 들어와서 누워 기다리는 순간은 항상 설레인다.

과연 오늘은 어떤 예쁜 사람이 나를 기쁘게 해줄까!

마사지선생님이 들어와 정통 호텔식 마사지를 해주신다. 유명한 스파답게 마사지 엄청 잘하신다.

앞판, 뒷판에 이어 찜마사지까지, 거기에 추가로 야릇야릇 꼴릿꼴릿한 전립선마사지까지 마치고 매니저로 교체.

아 이분 진짜 예쁘시다.

하얗고 뽀얀 살결에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미지가 이영애느낌처럼 고급져보인다.

이름은 하나씨라고.. 시작부터 즐달의 예감이 든다.

데이트시간이 짧기때문에 빠르게 삼각애무후 바로 삽입 들어가는데 쪼임이 장난이 아니다.

마치 애인이랑 하는 느낌처럼 거침없이 큰숨을 내뱉으며 피스톤질을 하는데

내기분이 전달된건지 내 숨소리에 맞춰서 함께 느껴주시는데 거하게 발사하고 나니 제대로 한판 즐긴 기분이다.

거기에 마지막 2%를 청룡열차 서비스로 채워주시니 마지막 한방울까지 제대로 발사한 기분. 오늘도 제대로 한번 즐기는구나~

데이트까지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실장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제대로 밥까지 한상 차려주시니 금상첨화.

덕분에 밥값도 해결했습니다. 너무 좋아요

역시 믿고 방문하는 역삼오션스파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