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한잔하고 나니 너무 자주다녀서

익숙한 다원으로 오늘도 발길을 옮기고 있네요

이게 마치 김유신이 자신의 애마의 머리를 자른 듯이

저도 제 차의 타이어를 펑크 내버려야겠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손님이 많더군요

사우나를 느긋하게 하면서 기다립니다

차례가 되어 마사지 실로 입장하고

마사지를 받으니 잠이 쏟아져 한숨 자면서

받고 나니 벌써 서비스 시간이 되네요

엇 처음 보는 얼굴입니다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셨나보네요

옷을 화려하게 입고 있어서 한눈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가슴도 큰게 옷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도 보이더군요

이름을 물어보니 세나라고 하네요

얼굴은 약간은 성형삘인데 몸매도 글램스타일에

만지고 싶은 몸입니다

간단한 대화와 함께 시작된 몸의 대화

이언니 입놀림이 보통이 아닙니다

술을 거나하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벌떡벌떡 세우는 건 물론이고

토끼신이 강림할 뻔 했습니다

깜짝 놀래서 잠시만 천천히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ㅜ.ㅜ 창피창피

그럼에도 한번 올라온 느낌이 잘 수그러들지 않더군요

너무 빨리해서 아쉽긴 했지만 기분만큼은 황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