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도오고 온몸은 축축늘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나날입니다.

장마철만 되면 겪는 현상입니다. 저는 이러한 늘어짐을 해소하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개중에  저는 다원을 주로 자주 방문합니다. 마사지가 엄청 시원하기 때문이져.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 비가 또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자차가 없으면 엄두도 못냈을텐데 끌고 꾸역꾸역 갑니다.

발렛이 있어서 자차 끌고 가는데도 걱정 없습니다 ㅎ

다원 사우나 시설이 꽤 큽니다 이것 또한 메리트입니다. 불가마가 있으며 휴식시설도 잘되어있습니다.

눅눅하고 꿉꿉함을 불가마와 탕에서 싹 다 씻어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관리사 선생님은 선쌤이라고 하시네요. 관리도 잘하시고 이쁘장한 선생님이십니다.

거기에 마사지도 수준급으로 잘하시구요 ㅎ. 

선생님의 마사지에 흐물흐물 녹아버립니다. 진짜 마사지는 중독같아요 중독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를 받는 도중에 수아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섹시하고 이쁜 외모에 슬림한 체형 완전 제스타일. 벌떡 기립한 돌돌이는 벌써 까딱까딱 주체를 못하네요 ㅋㅋ

관리사님이 나가시고 비제잉과 핸들링으로 절 농락하는 수아.. 완전 요물이네여.

얼마 못가 수아 입에 씨앗을 나눠주고 수아가 태워주는 청룡열차 타고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ㅎ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