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과 피로에 쩌든 나같은 직장인들에게는
그 동안 고생한 내 몸둥아리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임에 틀림없다
그동안 수많은 마사지 업소에 방문했으나 나와 잘 맞는 분을 못만났던 터
역삼역 부근에 위치한 오션SPA 방문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 휴게실에서 담배한대 피고있으니
직원분의 친절한 응대로 안내받은 T방에 누워있으니
마사지 선생님이 노크 후 들어오십니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 17번 관리사님에게 나의 몸을 맡겼습니다
참고하실 사항으로는
건식, 오일, 찜 마사지까지 다 해주시는 알찬 구성으로 해주시는데
건식 위주로 받고 싶으신 분은 당연히 미리 말씀
을 하시면 그렇게 받으실 수도 있구요 ^^
세부적인 느낌은
적당한 압과 따뜻한 손길로 어깨 등쪽을 먼져 풀어주시고
허리쪽 라인은 엘보우 스킬로 뭉친 근육들을 해체시켜주시는데
스킬이 너무나 좋으셔서 경력을 여쭈어봤더니 이쪽에서만 7년이상
되셨다고하니.. 내가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다소 분위기가
어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었지만 , 먼저 분위기를 리드해주시고
유쾌한 색드립도 오고가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스파의 꽃은 전립선이 아니겠습니까?^^
가장 기대하고 고대하던 시간이 다가오자 내 똘똘이가 주체를 못하고
발정난 수컷마냥 풀발기 상태가 되어 버린다.
전립선해주실때 특징이 부랄 양쪽을 같이 만져주시는데
이게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