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여러 가족들 모임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ㅠㅠ

명절은 쉬어서 좋긴 하지만 이런 저러한 문제로 정말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날이기도하죠..

쉬는게 쉬는거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안되겠다 싶어서 자주가는 다원에 예약을 빠바박 때렸습니다.

명절도 문을 오픈해서 좋습니다. 이런날 안가면 언제 가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힐링하러 갑니다.

간단하게 샤워만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평소 같으면 탕안에서 즐기다 세신받고 가겠지만.

명절이기 때문에 후다닥 마사지만 받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네요.

역시나 마사지는 정말 좋습니다. 마사지로 불만족 한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ㅎㅎ

압도 좋고 선생님의  입담도 좋아서 여러가지로 힐링마사지였습니다.

또한  전립선 마사지도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시들어버린 돌돌이도 번쩍 기립했습니다.

전립선 마사지 중에 수아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슬림한 스타일에 와꾸가 매우 좋은 매니저입니다.

거기에  힐링에 매우능숙한 손놀림과 입놀림으로 인해 얼마 안가 수아의 입에 듬뿍 뿌려주고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수아가 태워주는 청룡열차까지 ^^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명절로 인한 스트레스는 스파에서 마사지로 푸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