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라그런가 너무 뜨겁잖아요? 그래서 시원하게 안마나 받고 싶어서 압구정 다원에 방문했습니다

마사지받으면서 잠들면 안되니까 술은 적당히 마시면서 압구정 다원에 예약 전화를 걸고

시간 맞춰서 적당히 마시다가 압구정 다원으로 향했어요

마사지 받으면서 떼나오면 안되니까 압구정 다원 스파에서 몸을 깨긋이 씻고

실장님께 다 씻었다고 모셔달라고 하니 바로 직원분이 와서 모셔주시네요 ㅎㅎ

직원 분 안내따라서 마사지 방으로 안내받고 누워서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어떤 선생님이 들어오실까? ㅎㅎ

마사지 실력은 다들 워낙에 출중하셔서 누가 와도 크게 상관은 없긴헤요

그렇게 부푼 가슴으로 누워있으니 금방 선생님이 들어오시네요

으므낫... 이것은! 럭키다요~ 처음보는 선생님이네요? 이분은 어떠실까하고 기대가 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던데 기대이상을 보여주시는 다원 마사지쌤;;

전문 마사지 선생님들이라 그런지 누가 와서 마사지를 해줘도 배운 분인게 티가나네요

오늘도 저를 극락의 세계로 보내주십니다 

극락여행갔으니 홍콩 여행도 가야겠지요? 압구정의 애교쟁이 저희 보라씨가 들어오시네요

환한 미소와 곁들인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아주 제 스탈입니다

입담도 아주 시원시원한 것이 뜨거운 불금과 저의 똘똘이를 식혀주기엔 더할 나위 없군요

하지만 마음이 불타는 것은 왜지? 암튼.... 그런 보라씨에게 온 몸을 맡기고

입과 손으로 행해지는 거룩한 의식을 기린 뒤 시원하게 붉금을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