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요일 뭐 한거같지도 않은데 어느새

벌써 일요일 밤이라니 이런 제길슨!!!

내일이면 또 출근이네요ㅠㅠㅠ

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식히기 위해

스파가 필요했습니다ㅋㅋㅋ

압구정 다원은 그 중에서도 회사에서 가까운데다가

여러모로 퀄리티 면에서도 굉장히 만족하는 곳이죠

바로 예약하고 달려갔습니다

시설 좋고 삐까뻔쩍한 사우나에서

웰빙좀 해주고 잠시 티비보고 있다가

금방 안내받아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목덜미가 요즘들어 많이 뻐근했는데

이 환상적인 마사지를 받고 나서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 이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목이 아주그냥 편안합니다그려ㅋㅋㅋㅋ

그렇게 뭉친거 다 풀어주고

전립선 마사지를 므흣하게 받는데

아진이가 똑똑 노크하고 들어오네요

수수한듯 고급지고 귀여운듯 아리따운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압구정 다원의 뉴페이스

목소리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피부도 하얗고

서비스 실력까지 아주그냥 따봉입니다ㅋㅋㅋ

손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핸드잡 해주는데

어우 너무 좋아서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ㅋㅋㅋ

딱 발사 하고나니까 예비콜 딱 울려주고

방에서 나와서 복도로 안내받는 동안도

똘똘이가 죽지 않아 고생을...ㅋㅋㅋ

즐달했으니 이제 한 주를 버틸 수 있을 듯한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