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회사에서 진짜
스트레스 이빠이 받았네요...
뭐 일처리에 대해서 까이고 그런게 아니라
지금 진행중인 업무도 힘에 부치는데
새로운 일까지 다 떠맡게 돼서...
내일 잡아뒀던 약속 다 캔슬하고
오늘도 야근 지대루 하고 퇴근하고 나니
기분이 영 뭣같애서 견딜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계획에 없던 급달림을 시전했습니다ㅋㅋㅋ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지요 뭐
암튼지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압구정 다원, 너로 정했다!
후다닥 달려가서 샤워까지 번개처럼 마치고
대기 잠깐 했다가 안내받아서 티방 입장...
원래는 대기시간 좀 오래잡고 사우나 천천히 즐기는걸 선호하지만
내일도 야근, 아니 어쩌면 철야 각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드라구요ㅠㅠ
마사지 관리사님 들어오시고부터는
생각일랑 다 접어두고 몸을 맡겼더니
하 역시 머릿속 복잡할 땐 마사지만한게 없네요
근육들이 풀어짐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함께 풀리고~
갠적으로 아주 좋아라하는 전립선마사지도 기분좋게 받고
이어지는 사랑이의 등장!
군침도는 거유에 귀여운 와꾸
순진포텐 빵빵 터지는 말투까지
뉴페이스라는데 클라스가 오지네요ㅋㅋㅋ
서비스 받는 내내 그 큰 가슴을 주물주물 하다보니
으아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좀 가슴 매니아라
육덕 싫어하시는 슬림족 혁님들한텐 별로일 수 있겠지만
저한테는 별이 다섯개였습니다!!!
이제 얼른 잠들어야 내일 지옥같은 금요일을 버틸텐데...
그나마 다원이 있었기에 웃으며 잠들 수 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