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동네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뭉쳐서 한잔 했습니다
그렇게 새벽까지 마시고 다같이 찜질방이나 가즈아~
이야기가 나왔는데 옆에있던 친구가 저를 쳐다보더니
지난번에 제가 데려가줬던 거기 어디냐고ㅋㅋㅋ
거기가 바로 진주스파인데 또 가고싶다며 조르대요
뭐 마침 술도 알딸딸하게 들어갔겠다 마사지도 괜찮으려나 싶어서
바로 예약하고 출발 했습니다 도착해서 사우나 샤워를 하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어린애 처럼 장난을 많이 쳐서
사우나 하는동안에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서
주변분들한테 좀 죄송스러웠다는...^^;;
암튼 사우나 마치고서 해장도 할 겸 친구들이랑
다같이 라면도 시켜먹고 식혜 한사발 하고나서
곧바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일단 두분 먼저라고 하시길래
친구 두명 먼저 보내고 다시 누워서 좀 쉬고 있었더니
금방 저도 안내 받았습니다
진주스파에 마사지사 선생님들 솜씨야 뭐
반론의 여지가 없는 최상급이죠~!!
이번에 들어오신 관리사분은
전 첨에 무슨 서비스 언니가 실수로 일찍 들어왔나 했네요
넘나 젊고 미모가 눈이 부셔서 깜놀했습니다
이런 분께 마사지를 받으니 제 몸에 그분의 살이 슬쩍슬쩍 스칠때마다
제 그곳은 주책맞게 꿈틀꿈틀...ㅋㅋ
전립선 받는데 진짜 풀발돼서 이러다 큰일나는거 아닌가 했네요ㅠㅠ
다행히 위험하진 않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세라가 들어왔어요~!
3번 관리사님을 보고 놀랐던 제 소중이는 세라를 보자마자 기절초풍했네요
몸매가 무슨 이거 진짜 실화인가 싶을정도로
비현실적인 슬림 슬래머에
얼굴도 완전작고 피부도 곱고 이목구비는 예쁘고~
와 진짜 코스변경 안했으면 ㅈ될뻔 봤구나...싶대요
서비스도 진짜 환상적으로 좋았던거같아요
특히 BJ를 하는데 입보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입쪼임으로 모든걸 없에 버리는 클라스를 느꼈습니다!
역시나 진주은 언제와도 몇번 와도 최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