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사무실이 아닌 거래처로 호출받아 나갔다 오니

기분도 뭣같고 그래도 거래처와 일은 일찍 끝이 난 관계로

오후까지만 사무실로 들어가면 되 마사지나 받고 기분이나

풀랜다 하고 사이트를 뒤졌다 "역삼 트윈스파" 도착해서

간단히 샤워후 실내복으로 옷을 갈아입은뒤 안내를 받아

방으로 올라가니 잠시뒤 마사지사분이 들어오셨고

1시간이라는 안내를 받고 시작된 마사지 .. 생각보다 시원하고

꼼꼼했다. 뭔과 굉장한 개운함을 느낄 무렵 짧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1시간이 끝나간다는 안내를 받고 잠시뒤 .. 마무리 언니라며

"아름" 이라고 수줍게 인사를 한다 .. 어려보이는 귀여운 외모에

늘씬한 몸매에 큰가슴, 키도 커 첫인상에서 자이언트 베이비!! 설리가 생
각이 났다 ㅋ 그렇게 시작된 마무리 타임 .. 어려보여 잘모를것 같은데 ?

라는 나의 예상을 박살을 내준 아름이 ... 뭔가 굉장히 개운하고 시원하게

오랫동안 모아뒀었던 뭔가를 쏟아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 아름이ㅋ

뭔가 기분좋은 패배감을 느꼈다 ㅋㅋ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오겠노라

약속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