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트윈스파 | |
역삼역 인근 | |
1006 | |
유진 | |
청순청순 | |
주간 |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아 그동안 열심히 벌기만 했지 쓴지는 좀 됏네 ? 이러다
부자되겠네 오늘은 돈을 좀 써볼까 하고 일정표를 짜기 시작.
그래 일단 오전에 마사지부터 시작하자 하고 오랜만에 역삼역 인근에 위치해
자주 가던 " 역삼 트윈스파 " 방문했다 . 오늘은 할게 많으니 체력을 좀 비축하기
위해 평소 하던 코스가 아닌 [[( 1 )번 힐링코스]] 로 진행했다 .
다행이 월요일 아침이라 특별히 대기는 없어 바로 진행을 받을수 있었다.
윗층으로 올라가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으며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여유를 즐기고 잇자니 한동안 쉬지도 못하고 일만해서 돈을 번 보람같은게 느껴졌다.
잠시뒤 마사지가 끝이 날 무렵 시작된 전립선 마사지 .. 에 온몸을 움찔움찔 하고
있으니 들어온 마무리 언니 " 유 진 "씨 . 날보며 " 오빠 어디 불편해요 ? " 라고 하며
살짝 웃으며 마사지사분과 교대 ... 마사지사분 나가시곤 이제 둘만의 시간
아까의 질문에 " 으아 .. 너 보지도 못하고 집에 갈뻔했어 " 라고 하니 안돼지 !!
집에 가기전에 날 안보고 가면 안돼지 !! 라며 힘을 줘 "그녀석"을 움켜쥔다.
그러곤 시작된 힐링타임 .. 난 손으로 하는건 뭐든 잘한다 ? 라며 ..
잊을수가 없다 그 눈빛.. 말로 표현하긴 힘든 그눈빛 .. 찔끔 지릴뻔 .. 아까의
움찔거림은 그저 워밍업 이었던가 .. 돈이 아깝지 않은 신세계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