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12월 8일


② 업종명: 건마


③ 업소명:  일산 썬타이


④ 지역명:  일산


⑤ 파트너 이름: 시아

저는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늘 목에 통증을 달고사는 사람입니다.

퇴근하면 마누라가 주물러주긴 하는데 전문적이지 않아서 별 효과는 없더군요

그래서 마사지나 받아보자 해서 일산쪽에 마사지 가게 검색하는데

썬타이라고 태국식 마사지 해주는 가게가 있더군요

옳다구나 싶어서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마누라가 마사지 받으러간다니까 자기도 같이간다해서 2명 아로마 90분짜리로 예약을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라 차타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가게 들어가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네요

아로마 90분 10만원 지불하고 샤워후에 가운을 입고 대기하니 시아라는 친구가 들어오네요

태국어로 사와디캅 한번 해주고 마사지 잘 부탁한다고 말하니 오케오케 하네요

바디랭귀지로 목 부분 아파 이러니까 웃으면서 목부터 마사지를 해줍니다

아로마 오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니 몸 전체적으로 피곤이 씻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약 중 강으로 이어지는 압이라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목->등-허리->다리 전신으로 이어지는 오일마사지에 하마터면 잠들어 버릴뻔 했습니다.

아로마 오일 냄새는 언제 맡아도 좋은것같습니다.

근데 시아라는 친구는 마사지를 대충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보통 마사지는 힘을 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압이 약해지는데

이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압으로 저를 놀라게 해주네요

얼굴도 이쁘장하니 마누라만 없었으면 태국인 하고 한번...

농담이구요

마사지 끝나고 사장님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잠깐 나눴는데

썬타이는 초건전샾이라 마사지로 승부 하기 때문에 마사지를 대충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뭐 제가 마사지를 직접 받아봐서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이제 휴일마다 마누라하고 썬타이에서 마사지를 받아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일산 썬타이 한번 가보세요^^ 정말 좋습니다.